【 앵커멘트 】<br />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충청 지역으로 총출동하며 중원 표심 구애에 나섰습니다.<br /> 미래통합당은 수도권을 돌며 총력 유세전에 나섰습니다.<br />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대전에서 합동 선대위 회의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 과반 의석을 자신하던 이해찬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1당이 되려면 2%가 부족하다며 자만을 경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<br />- "충청도에도 박빙인 지역이 매우 많습니다. 민주당이 1당이 되어야 국정이 안정되는데 여러분이 좀 더 나와서 도와주시고…."<br /><br />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충남 부여를 찾아 경험 많은 박수현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며 힘을 실었습니다.<br /><br />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경기도 파주를 방문해 신보라 후보에게 직접 분홍색 스카프를 걸어주며 지원을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 유승민 의원도 파주 지역 후보들을 격려했고, 황교안 대표는 ...